이스라엘 자손은 이제 아주 특별한 시내산 앞에 장막을 쳤어요. 하나님께서는 모세에게 무엇을 백성들에게 말해 주라고 하셨나요? 출애굽기 19:3-7 을 읽어 보세요.

모세는 장로들을 불러 하나님의 말씀을 그대로 전했어요. 그들은 어떤 대답을 하였나요? 8절 

장로들은 큰 약속을 했어요. 그렇지요? 그들은 정말로 약속을 지켰을까요? 아마 대부분 그랬을 거예요. 

그러나 백성들은 스스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것을 여전히 몰랐어요. 아무리 마음으로 원한다 해도 하나님을 온전히 믿지 않는다면 이 중요한 약속을 지킬 수 없었어요. 

하나님께서는 온 힘을 다해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하나님이 전능하시다는 것을 보이셨나요? 

세상의 모든 나라가 사탄의 거짓말을 따르고 있었어요. 그들은 모두 쓸모없는 우상을 숭배했고 우상이 능력 있고 그들을 도울 수 있다고 믿었어요.

그러나 모든 사람이 사탄에게 순종한 것은 아니에요. 이 세상에 죄가 시작된 이래로 하나님께 진실하기로 선택한 사람들이 항상 있었어요. 이제 모든 이스라엘 백성들도 그렇게 할 것이라고 약속했어요. 

이스라엘 백성은 전에도 그런 적이 있었나요? 출애굽기 14:31 을 읽어 보세요. 그러나 불과 며칠 후 마라에서 어떤 일이 일어났나요? 그들에게 하나님을 신뢰할 또 다른 기회가 주어졌을 때 어떻게 하였나요? 이번에는 다를까요? 

생각하기: 여러분은 무언가를 약속하고 잊어버린 적이 있나요? 어머니가 여러분에게 방을 깨끗하게 정리하라고 할 때를 생각해 봅시다. 여러분이 방을 잘 정리한 후, 항상 잘 정돈하겠다고 스스로 다짐을 할 거예요. 다짐한 것이 잘 지켜지던가요? 포기하지 말아요. 예수님께서 여러분을 도우실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