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5월 11일

구원자를 보내심 6

Arrow Bracket Right
Arrow Bracket Left

본문

곧 모세는 하나님의 명령을 따라 이집트로 돌아가는 길을 떠났어요. 가는 도중에 그의 형 아론을 만났지요. 이스라엘 백성은 그들을 믿어 줄까요? 파라오는 어떤가요? 출애굽기 4:27-5:2

하나님께서는 모세에게 파라오가 매우 완악할 것이라고 경고를 하셨어요. 출애굽기 3:19, 20


파라오는 노예들을 보낼 생각도 하지 않을 거예요. 사실 파라오는 이스라엘 백성을 놓아주라는 말에 몹시 화가 났고 더욱 악한 마음을 품었어요. 출애굽기 5:6-14


불쌍한 이스라엘 사람들은 전보다 더욱 힘들게 일해야 했고 모든 것이 더 나빠졌어요. 이제 그들은 스스로 벽돌을 만들 지푸라기를 구해야 했기에 예전과 같은 수의 벽돌을 만들 수 없었어요. 그들은 곧 파라오에게 불평하기 시작했어요. 하지만 왕은 그의 생각을 꺾지 않았어요. 


다음으로 그들은 모세와 아론에게 불평했어요. 하지만 모세와 아론은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명하신 일을 하였을 뿐이었어요. 모세가 불평할 수도 있는 순간이었어요. 하지만 모세는 그를 도우실 수 있는 유일하신 분께 갔어요. 모세는 하나님께 무엇이라고 말하나요? 22, 23절


하나님께서는 모세에게 그분의 크신 능력을 생각하게 하셨어요.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약속하신 것들을 모두 지키셨어요. 그리고 이스라엘 백성을 구원하신다는 약속 또한 지키실 거예요. 결국, 파라오와 모든 사람들이 오직 참되신 하나님만이 유일한 신이며 하나님은 못하실 일이 없다는 것을 알게 될 거예요. 


생각하기: 모든 것이 잘못되어 가는 것처럼 보일 때에도 하나님을 믿는 것은 쉬운 일일까요? 하지만 그것이야말로 가장 안전한 길이 아닐까요? 아브라함과 이삭, 그리고 야곱은 그 사실을 알고 있었답니다. 우리도 그들의 이야기를 떠올리며, 그들처럼 하나님을 믿기로 선택해 보아요.


더 깊이 알기: 출애굽기 1-6장, 부조와 선지자 22, 23장(영문 p241-263), 살아남는 이들 14, 15장(영문 p105-116), 재미있는 성경 이야기 2권 75-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