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삭의 아내 6
본문
마침내 그들은 아브라함의 장막 근처까지 왔어요. 이삭은 이웃 지역에서 아브라함의 양 떼를 돌보고 있었지만 엘리에셀이 돌아올 때에 맞춰 그도 집으로 돌아가고 싶었어요.
이삭은 낙타들이 돌아온 날 저녁에 무엇을 하고 있었나요? 창세기 24:63-65 이 순간을 한번 상상해 보세요. 리브가가 하는 말이 들리는 것 같지 않나요? “어머, 드보라! 이삭이에요! 내 너울이 어디에 있지? 내 머리는 괜찮나요? 아, 갑자기 너무 떨리네.”
하지만 리브가는 걱정할 필요가 없었어요. 우리는 엘리에셀이 얼마 동안 리브가에게 하나님께서 이루신 이 모든 일을 말해 주었는지 알 수는 없어요.
하지만 마침내 이삭은 아름다운 리브가를 만나게 되었어요. 그리고 이삭은 리브가를 몹시 사랑했어요. 이삭은 이제 더 이상 외롭지 않았어요. 다시 한번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하나님께 순종하기로 선택할 때 결코 걱정할 필요가 없다는 것을 보여주셨어요.
비록 성경에 기록되어 있지는 않지만, 그들은 아름다운 결혼식을 올렸을 거예요. 또한, 많은 사람들이 아브라함과 이삭을 축하하러 왔을 거예요.
생각하기: 그 당시의 하나님을 사랑하는 부모님은 부유하건 가난하건 간에 상관없이 자녀에게 일하는 법을 가르쳤어요. 이삭과 리브가의 부모님은 부유했지만, 자녀가 해야 할 일은 무엇이든 하도록 가르쳤어요. 좋은 생각 같지 않아요? 여러분은 집에서 유용한 일을 하도록 배우고 있나요? 물을 길어서 나르는 일은 어렵고 힘든 일이에요. 그러나 리브가는 즐거운 마음으로 기꺼이 일했나요? 여러분은 맡겨진 일이 있을 때 어떻게 하나요?
더 깊이 알기: 창세기 24장, 부조와 선지자 15장(영문 p171-176), 살아남는 이들 11장(영문 p84-86), 재미있는 성경 이야기 1권 (177-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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