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17일

하늘로부터 온 축복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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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다른 사람들에게 친절하게 대하고 도움을 줌으로써 그가 우리에게 주신 축복들을 나누기를 원하세요.


엘리사는 하나님의 선지자였어요. 그리고 그는 이스라엘 사람들을 돕기 위해 열심히 일했어요. 가는 곳마다 엘리사는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보았어요. 어느 날, 한 가난한 과부가 슬픈 이야기를 가지고 그에게 왔어요.


그녀의 남편이 죽었다고 그녀가 말했어요. 이제 그녀는 두 아들과 혼자 사는 과부가 되었어요. 그것도 너무 힘든 일인데 거기에 더 힘든 것은, 그녀의 남편이 많은 돈을 빚진 채 죽었던 거예요. 이제 빚쟁이들은 과부에게 와서 자기 돈을 돌려 달라고 했어요. 하지만 그녀는 가진 것이 하나도 없었어요. 돈을 갚지 않으면 그녀의 두 아들이 종으로 팔려갈 수밖에 없었어요.


“집에 무엇이 있느냐?” 엘리사가 그 과부에게 물었어요.


“아무것도 없어요… 하지만 기름병이 하나 있어요.” 과부가 대답했어요. 그러자 엘리사는 그녀에게 무엇을 하라고 말했나요? (열왕기하 4:3~4)


과부는 순종했어요. 그녀는 집에 오자마자 두 아들에게 주변 모든 친구들과 이웃집으로 가서 빈 병들을 최대한 많이 빌려오라고 말했어요. 빌린 병들을 집으로 나르느라 두 아들은 왔다 갔다 뛰어 다녔어요. 빌릴 수 있는 모든 빈 병들을 찾아 모았을 때, 그들은 집의 문을 닫았어요.


그리고나서 그 과부는 그녀의 기름병에 있는 기름을 빈 병들 중 하나에 붓기 시작했어요. 첫 번째 병이 꽉 차자, 그녀는 다시 다른 병에 기름을 부었어요. 그리고 또 다른 병에도 기름을 부었어요!


어디서 그 기름이 다 나왔나요? 어떻게 한 병밖에 없던 기름이 그 모든 빈 병들을 다 채울 수 있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