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09일

천사의 경고 에이미 쉐랄드의 “버마의 에이미”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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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누가 곤충들과 다른 생물들을 변하게 해서 우리를 헤치고 심지어 죽게까지 할 수 있게 되었나요? 물론 사탄이 그랬지요. 어떤 모기들은 물었을 때 사람들에게 끔찍한 질병을 줄 수 있어요. 에이미가 작은 아이였을 때, 그런 위험한 모기들 중 하나에 물렸기 때문에 말라리아로 인해 한번 이상 거의 죽을 뻔했어요.


몇몇 지네, 전갈 그리고 뱀도 사람을 죽일 수 있어요. 그리고 그런 위험한 동물들 중 다수는 에이미와 그녀의 부모님이 살았던 버마에 살았어요.


어느 날 에이미의 어머니는 그녀가 만들고 있던 것을 위한 압정이 몇 개 필요했었어요. 그래서 그녀는 그것들이 있는 박스를 열었어요. 그녀가 박스 속으로 손을 뻗치기 시작했을 때, 마치 누군가 그녀에게 이야기하는 것 같았어요.

“그 박스에 손을 넣지 마!”


어머니는 얼른 손을 빼고는 잠시 생각했어요. 어머니는 “내가 상상한 목소리였나?” 하고 혼잣말을 하며 다시 그 박스 안으로 손을 뻗으려고 했어요. 그 때 다시 그 목소리가 말하는 것 같았어요! “그 박스에 손을 넣지 마!”


어머니는 여전히 왜 손을 그 박스에 넣으면 안 되는지 이유를 알 수 없었어요. 그러나 확실히 하기 위해, 식탁 위에 압정들을 쏟아 부었어요. 그러자, 생명을 앗아갈 수 있는 전갈이 밖으로 기어 나왔어요! 어머니가 그 목소리를 들은 것을 감사했을까요? 누구의 목소리였을 것 같아요? 맞아요. 그것은 천사였어요.


물론 에이미의 아버지와 어머니는 뱀에 대해 에이미에게 경고했어요. 가장 위험한 뱀들 중 어떤 것들을 독사라고 해요. 그리고 그들은 이 세상 어디에나 있어요. 어떤 독사들은 작고 어떤 독사들은 커요.


버마에서 에이미의 가족은 랑군에서 멀리 떨어져 있는 시원한 산들 안에 있는 오두막집으로 매년 휴가를 갔어요. 오, 잠시 동안 끈적거리고 덥지 않은 것이 얼마나 좋았을까요!


그들이 휴가를 간 곳에는 교회가 없었어요. 그래서 안식일에는 선교사님들이 담요에 앉아서 안식일 학교를 하고 나무 아래서 야외 예배를 드렸어요. 안식일학교 후에는, 모든 사람이 몇 분 동안 일어나서 스트레칭을 했어요. 그리고나서 선교사님들 중 한 분이 재미있는 이야기를 해 주셨어요.


어느 안식일, 에이미와 다른 한 작은 여자아이가 안식일 학교 후에 잠깐 산보를 가기로 했어요. 나무들은 항상 냄새가 좋았어요. 그들이 꺾은 꽃들도 향기로웠어요.


“오, 이것 봐!” 에이미가 아주 작은 나무의 몸통을 가리키며 외쳤어요. “저 나무 몸통 주위를 감고 있는 저건 예쁘고 작은 덩굴 아니야? 저것을 떼어다가 어머니에게 보여 드릴래!” 그런데 무언가가 그녀에게 하지 말라고 말했어요!


그래서 에이미는 “만약 내가 저 덩굴을 떼어내면, 그것은 더 이상 자라지 못 할 거야. 대신 사람들한테 와서 이거 보라고 말해줘야지.” 하고 마음을 바꾸었어요.


곧 모든 사람이 그 덩굴을 보러 왔어요. 그 중 한명이 그 덩굴을 가까이에서 살펴보았어요.


“이건 덩굴이 아니에요! 이건 독사예요! 가까이 오지 마세요!” 하고 그는 경고했어요. 그리고 누군가 그것을 죽이려고 괭이를 가지러 뛰어갔어요.


그 안식일에 에이미가 마음을 바꾸도록 누가 도와줬다고 여러분은 생각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