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04일

갈멜 산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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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엘리야가 아합 왕의 신하인 오바댜를 만났을 때 그에게 말했어요. “가서 당신의 왕에게 ‘엘리야가 여기 있다.’고 말하라.” 엘리야가 하나님의 또 다른 메시지를 아합에게 전해줄 시간이었어요.


오바댜는 엘리야의 말대로 하기 싫었어요. 두려웠거든요. 왜냐하면 아합이 엘리야와 하나님의 선지자들을 얼마나 싫어하는지 알고 있었기 때문이에요.


아합의 부인인 이세벨이 모든 하나님의 선지자들을 죽이려고 했을 때 오바댜는 무엇을 했나요? (열왕기상 18:13)


그리고 만약 오바댜가 아합과 함께 돌아올 때 까지 엘리야가 그 자리에서 기다리지 않는다면요?

그렇다면 아합이 오바댜를 죽이려고 할 것이에요. 그러나 엘리야는 아합이 올 때까지 바로 그 자리에서 기다리겠다고 약속했어요.


오바댜가 아합에게 엘리야가 그를 보려고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을 때, 아합왕은 놀라고 두려웠어요. 아합은 엘리야를 싫어했어요. 그러나 한편 그를 두려워하기도 했어요. 왜냐하면 하나님이 엘리야와 함께 하시는 것을 알았거든요.


두려움에 떨면서 아합은 그의 많은 군인들과 함께 엘리야를 만나러 갔어요. 두렵지 않은 것같이 보이려고 애쓰면서, 사악한 아합 왕은 엘리야에게 말했어요.

“이스라엘을 괴롭게 하는 자여, 너냐?”


아합은 비가 내리지 않았던 것이 하나님의 선지자 때문이라고 비난했어요! 그러나 사실 누구 때문이었나요? 엘리야는 아합 왕에게 어떻게 대답했나요? (열왕기상 18:18)


엘리야가 사실을 말하기를 두려워했나요? 아니요. 하나님은 지금도 다른 사람들이 뭐라고 하고 무엇을 하든지 간에 용감하게 진실을 말할 사람들을 필요로 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