긍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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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 부이치치는 팔다리가 없이 작은 왼발에 발가락 두 개를 가지고 1982년 호주 브리즈번에서 목회자의 아들로 태어났어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장애인 비영리 단체를 만든 뒤부터는 전 세계를 다니면서 사람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있지요. 절망스러운 상황에서도 늘 긍정적인 미소로 답하는 닉 부이치치에게 어떻게 그럴 수 있냐고 사람들이 묻자 그는 이렇게 대답했어요.
“제가 할 수 있는 것보다 할 수 없는 게 여전히 많지만 지금 가진 것에 만족한답니다. 왜냐하면 삶은 매우 가치 있는 것이니까요. 장애는 삶의 일부일 뿐이에요. 그 한계가 크든 작든, 이를 받아들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우리가 평등하게 창조되었고,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하신다.’는 거예요.”
여러분, 긍정적인 태도란 내가 무슨 일을 하든지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하신다고 믿는 거예요. 해 보지도 않고 미리 좌절하지 않는 거예요. 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가능한 방법을 찾고 노력하는 거예요.
하나님이 함께하시기에 우리는 언제나 웃을 수 있어요. 오늘도 우리를 응원하시는 하나님을 생각하며 행복한 하루를 살아가시기 바랍니다.
‘재림신앙 이음’ 아가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신지율(지경리교회), 이민준(인천계양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