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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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로 백화점을 만들어 백화점 왕으로 불렸던 존 워너 메이커가 옷 가게 점원으로 일하고 있을 때의 이야기예요. 한 손님이 물건들을 사려고 땀을 뻘뻘 흘리며 이 가게 저 가게를 돌아다니는 모습을 보았어요. 친절한 워너 메이커는 생각했어요. ‘다양한 가게가 한데 모여 있으면 고객들이 편하지 않을까?’
그래서 워너 메이커는 1875년 많은 가게를 한데 모아 놓은 세계 최초의 백화점을 만들었어요. 백화점을 만들고 나서도 “손님은 왕이다.”라면서 고객 서비스와 친절에 최선을 다했어요. 결국 워너 메이커는 ‘백화점 왕’이라는 별명을 얻었어요. 모든 사람에게 친절을 베풀려는 마음에서 비롯한 아이디어로 많은 사람을 행복하게 했고 본인도 큰 성공을 거둘 수 있었지요.
친절이란 무엇일까요? 상대방이 어디가 불편한지 살피고 따뜻한 마음과 태도로 그들을 돕는 거예요. 예수님은 언제나 친절한 분이셨고 어린 시절에 부지런히 부모님을 도왔어요.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도 늘 친절했고 필요한 것을 채워 주었어요.
우리도 워너 메이커와 예수님처럼 모든 사람에게 친절함을 베풀어서 모두가 행복해지는 길을 선택하면 어떨까요? 오늘 하루 소중한 가족과 친구들에게 친절히 대하는 어린이가 되길 기도합니다.
‘재림신앙 이음’ 아가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한그루, 이환희(원주중앙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