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1월 17일

예수님께 드리는 기도 일기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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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하나님은 한 분이시요 또 하나님과 사람 사이에 중보자도 한 분이시니 곧 사람이신 그리스도 예수라”(디모데전서 2장 5절)

친구들을 위해 기도했어요. 


중·고등학교 친구들이 한 명씩 떠올랐어요. 


친한 친구들도 있었지만 잘 모르는 친구도 있었어요. 또 서로 다투거나 상처를 입혀서 힘든 1년을 보낸 때도 있었어요. 우리는 서로 이해하고 아껴 주고자 하지만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닐지 몰라요. 그렇다면 친구들과 사이좋게 지내는 비결은 없는 걸까요? 그건 친구가 잘되기를 ‘기도’하는 거예요. 어른들은 이것을 중보 기도라고 해요. 기도를 통해서 하나님은 사람의 마음을 변화시키시죠. 


매일 돌아가며 친구들을 위해 기도해 보세요. 친구를 위한 중보 기도보다 아름다운 것은 없을 거예요.


모세는 늘 백성을 생각했어요. 그러나 그들은 원망과 불평불만이 떠나지 않았어요. 또 하나님의 권능을 목격하고 경험했음에도 그분을 잊어버리고 시내 광야에서 우상 숭배에 빠졌어요. 여호와께서는 그런 백성을 멸망시키고 대신 모세로 하여금 큰 나라가 되게 하시겠다고 했지만 모세는 안락하고 명예로운 지위 대신 그들과 함께하기를 원했어요. 그들의 죄를 사하시기를 간구했을 뿐 아니라 차라리 자신의 이름을 생명책에서 지워 주시기를 간청했지요.


오늘 하늘 지성소에서 나의 모든 죄를 위해 중보 하시는 친구 되시는 예수님께 감사의 일기를 전합니다.


‘재림신앙 이음’ 아가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오세진, 장예서(예문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