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09월 18일

‘네’라고 대답해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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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자녀들아 모든 일에 부모에게 순종하라 이는 주 안에서 기쁘게 하는 것이니라”(골로새서 3장 20절)

주엘아, 선우야. 우리가 한 가족이라는 것만으로도 엄마 아빠는 행복하고 기뻐.


엄마 아빠 마음 잘 알지? 엄마는 너희를 위해서 이렇게 기도해.


“예수님, 우리 주엘이와 선우의 마음속에 ‘네’라는 대답 대신 ‘싫어요’ 하는 마음이 생길 때


그 마음이 사탄이 주는 마음이라는 것을 알게 해 주세요. 하나님 안에서 순종하는 자녀로 자라게 해 주세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엄마가 왜 이렇게 기도할까? 


맞아. 너희가 ‘순종’하며 살기를 바라서야.


예수님을 사랑하고, 부모님을 사랑하는 사람에게 ‘순종’은 정말 중요해. 순종한다는 것은 정말 쉽고도 어려운 일이야. 너희가 정말 신나게 휴대폰이나 컴퓨터 영상을 보다가도 ‘얘들아, 이제 그만할 시간이야.’ 하는 엄마의 목소리가 들리면 어떻게 해야 할까?


‘잠깐만요, 조금만 더요.’, ‘아이, 저 진짜 조금밖에 못 했거든요.’, ‘엄만 꼭 내가 제일 재밌을 때 그만하라고 하더라. 미워.’라고 하며 짜증 내는 대신 ‘네.’라고 대답하고 멈추는 거야.


사랑하는 마음으로 순종하는 것이 예수님과 엄마 아빠를 행복하게 하거든.


만약 너희의 마음속에 ‘아, 짜증 나.’라는 생각이 들 때는 예수님께 이렇게 기도해. 


‘예수님, 엄마 말씀에 짜증이 나요. 그렇지만 ‘네.’ 하고 순종할 수 있는 마음을 주세요.’


‘재림신앙 이음’ 아가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김온유(청량리교회), 남하늘(삼육대학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