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09월 15일

행복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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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무릇 더러운 말은 너희 입 밖에도 내지 말라”(에베소서 4장 29절)

주엘아, 선우야. 친구가 칭찬받거나 좋은 일을 할 때 어떤 마음이 생기니?


조금씩 질투가 나니? 혹시 질투 때문에 친구에 대해 나쁘게 생각하고 나쁜 이야기를 한 적 있니?


우리 반 친구가 미술 대회 나가서 상을 받았어. ‘아휴~ 내가 보기엔 그렇게 잘 그리지도 않았던데. 쟤 어깨 으쓱 올라가는 거 봐. 자기가 뭐 대단한 사람이라도 되는 줄 아나 봐.’ 이렇게 생각했다면, 멈춰! 


다른 사람에 대해서 나쁘게 이야기하는 것, 친구의 비밀이나 감추고 싶은 일을 이야기하는 것은 하나님께서 싫어하시는 일이야.


만약 친구가 이런 이야기를 할 때 “헐~정말? 진짜? 그래?” 이렇게 맞장구쳐 주지도 않았으면 좋겠어. 대신 이렇게 말해 봐.


“나는 예수님과 내가 행복해지는 말만 하고 싶어. 우리 다른 재미있는 이야기하는 게 어때?”라고 아주 부드럽게 이야기해 봐. 생각만 해도 행복해지지?


주엘이와 선우의 예쁜 입으로 예쁘고 사랑스러운 말을 많이 했으면 좋겠어. 왜냐하면 우리의 입은 하나님께 기도하고 찬미하고 하나님을 전하는 아름다운 입이거든. 우리의 마음이 다른 사람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바뀔 때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이 될 수 있거든.


‘예수님, 저희 생각 속의 나쁜 마음을 행복한 마음으로 바꾸고 싶어요. 도와주세요.’


‘재림신앙 이음’ 아가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신하람(귀래교회), 박서빈(안흥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