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08월 07일

생사고락(生死苦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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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믿는 사람이 다 함께 있어 모든 물건을 서로 통용하고 또 재산과 소유를 팔아 각 사람의 필요를 따라 나눠 주며 날마다 마음을 같이하여 성전에 모이기를 힘쓰고 집에서 떡을 떼며 기쁨과 순전한 마음으로 음식을 먹고”(사도행전 2장 44~46절)

‘생사고락(生死苦樂)’이란 삶과 죽음, 괴로움과 즐거움을 함께한다는 말입니다. 초기 교회 시절에 베드로의 설교를 듣고 회개하여 침례를 받은 무리의 수가 3천 명이나 되었습니다. 이때 그리스도에게 돌아온 사람들이 모여 기독교 공동체를 이루고 예루살렘 교회가 생겼습니다. 회개한 교인들은 성령을 선물로 받았고 예루살렘 교회는 성령 충만한 교회가 되었습니다. 믿는 사람이 다 함께 있어 모든 물건을 서로 나누어 쓰며 자기 것이라 하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말씀과 교제, 기도와 전도, 찬미와 감사가 넘치는 천국을 이 땅에서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여러분이 다니는 교회의 교인들이 초기 교회처럼 서로 한마음을 이룬다면 사람들은 그 모습을 보면서 예수님을 발견하고 믿게 될 것입니다.


가정에서도 예수님이 보여 주신 모본대로 서로 사랑하며 이웃에게 친절하고 구제하는 일에 앞장서는 친구들 되기 바랍니다.


‘재림신앙 이음’ 아가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방하엘, 방하늘(대천중앙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