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1월 22일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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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여호와께서 네게 구하시는 것은 오직 정의를 행하며 인자를 사랑하며 겸손하게 네 하나님과 함께 행하는 것이 아니냐”(미가 6장 8절)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가장 좋은 사람을 왕으로 선택하라고 말씀하셨어요. 사울은 키가 크고 인상적인 청년이었지만 무엇보다 겸손했어요(삼상 9:21). 여러 가지 품성 중 겸손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성품이에요.


영국 뉴볼드 대학의 학생들이 봉사 활동을 위해 성금을 모았어요. 겸손하고 진지한 어느 학생이 평소 기부에 인색한 가정을 찾아갔어요. 그러나 평소와 다르게 그 집의 부인은 학생들의 봉사 활동을 기꺼이 돕겠다며 500달러를 기부했어요. 깜짝 놀랐어요. 이후에도 그 부인은 학생들의 봉사 활동에 계속 관심을 보였고 꾸준하게 기부했어요. 


그의 기부금은 1,000달러, 1,500달러 등 계속 쌓여 갔어요. 어느 날 그 부인은 모금 활동을 하던 학생에게 선교사가 되면 학비를 지원하고 선교 활동을 할 수 있게 돕겠다고 했어요. 이 학생은 부인의 제안을 기쁘게 생각하고, 부인의 후원을 받아 학교를 졸업하고 아프리카로 떠났어요. 


이 청년 선교사는 아프리카에서 수년 동안 봉사했고 나중에는 영국의 어느 합회에서 안식일학교 서기로 봉사했어요. 이 청년은 학생 시절부터 언제나 사랑스럽고 겸손한 주의 종으로 봉사했어요.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빌 2:5).


‘재림신앙 이음’ 아가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조하비(장고항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