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1월 18일

기쁘게 순종하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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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죄의 삯은 사망이요 하나님의 은사는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 있는 영생이니라”(로마서 6장 23절)

홉니와 비느하스는 아주 이기적이었고, 부모님과 하나님께 불순종했어요. 사람들이 하나님께 드리는 제물을 그들은 마음대로 사용했어요. 두 사람도 처음에는 작은 일부터 불순종했을 거예요. 그렇게 반복해서 죄를 짓다가 마침내 하나님의 언약궤마저 전쟁터에 가져갔고 그 결과 원수에게 궤를 빼앗기고 자신들은 죽임을 당했어요. 


앨리스는 그리스도인 가정에서 자랐어요. 졸업 후 교회에서 일했지만, 교회가 무엇을 가르치든 상관없이 세상과 어울리기 시작했어요. 앨리스는 저녁마다 술집에 갔어요. 거기서 남자 친구를 만났고 점점 신앙을 버리고 세상으로 기울어졌어요. 앨리스는 술, 담배가 뭐가 그리 나쁠까 생각하며 점점 죄에 빠졌어요.


새해 아침이 밝아 오던 날, 앨리스는 친구들과 밤새도록 술을 마시며 신나게 놀았어요. 그러고 나서 깨어 보니 병원이었어요. 자동차 사고로 친구들은 모두 목숨을 잃었고 자기만 유일하게 살아남았다는 것을 그제야 알았어요. 앨리스는 4개월 동안 치료를 받으며 많은 생각을 했어요. 다행히 앨리스는 다시 예수님께 돌아왔어요.


누구든지 죄 가운데 있는 것은 안전하지 않아요. 홉니와 비느하스 이야기처럼 지금 당장 비극이 일어나지 않는다 해도 분명히 죄는 우리를 하나님과 떨어뜨려요. 우리 모두 기쁘게 예수님과 늘 함께해요.


‘재림신앙 이음’ 아가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손재이(호탄리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