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1월 03일

기적을 베푸시는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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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너희는 자신을 성결하게 하라 여호와께서 내일 너희 가운데에 기이한 일들을 행하시리라”(여호수아 3장 5절)

이스라엘 백성은 마른 강바닥을 밟으며 요단강을 건넜어요. 그것은 기적이었고 모든 사람은 살아 계신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 일하신다는 것을 믿었어요.


1856년 11월, 화잇 부부는 일리노이주에 있는 교회를 방문하며 집회를 열었어요. 그리고 화잇 부부는 일리노이에서 약 300km 떨어진 곳을 방문하고 싶었어요. 겨울이라 썰매를 타고 가야 하는데 하루 종일 비가 내려 갈 수 없게 되었어요. 남편 제임스 화잇은 여행을 미루자고 했지만 화잇 여사는 포기하지 않았어요.


다음 날 다시 추워지고 눈이 내리기 시작했어요. 눈길을 달려 겨우 미시시피강 근처 호텔에 도착했어요. 강을 건너야 하는데 다시 비가 내렸어요. 비가 와서 얼음이 녹았기 때문에 썰매를 타고 강을 건너기가 아주 위험해 보였어요.


하지만 “우리는 홍해에 왔습니다. 건너갑시다!”라고 한 형제가 말했어요.


화잇 여사도 “이스라엘의 하나님을 믿으며 전진합시다!”라고 말했어요.


마침내 썰매는 무사히 강을 건넜어요. 이스라엘 백성을 위해 요단강을 가르신 하나님께서 썰매가 안전하게 건너갈 수 있도록 강의 얼음이 깨지지 않는 기적을 베푸셨어요.


살아 계신 하나님은 오늘 우리의 하나님이에요. 날마다 자신을 하나님 앞에 거룩하게 구별해요. 내일 우리에게 기적이 필요할지 누가 알겠어요?


‘재림신앙 이음’ 아가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기노엘(안산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