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18일

꽉 쥔 주먹을 펴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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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너희가 사람의 잘못을 용서하면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도 너희 잘못을 용서하시리라"(마태복음 6장 14절)

혹시 친구가 내 물건을 망가뜨리거나 속상한 말을 해서 화가 났던 적이 있나요? 그때 '다시는 안 놀아!' 하고 마음속으로 다짐한 적도 있을 거예요. 자기 손을 한번 힘껏 꽉 쥐어 볼까요? 어때요? 잠깐은 괜찮지만 오랫동안 쥐고 있으면 손이 아프고 힘들죠? 우리 마음도 똑같아요. 누군가 나를 속상하게 하면 우리 마음은 미움과 화를 꽉 붙잡게 됩니다. '절대 용서 안 할 거야!'라며 마음을 꼭 닫아 버리는 거죠. 하지만 그렇게 하면 상대보다 내 마음이 먼저 아프고 무거워져요. 예수님은 우리에게 용서하라고 말씀하셨어요.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자신을 괴롭히는 사람들을 위해 "아버지, 저 사람들을 용서하여 주소서"라고 기도하셨어요. 예수님은 끝까지 사람들을 사랑하셨어요. 물론 용서하는 것은 쉽지 않아요. 그래서 우리는 먼저 하나님께 도움을 구해야 해요. "예수님, 화난 제 마음을 도와주세요." 하고 기도해 보세요. 그리고 친구가 미안하다고 말할 때 "괜찮아."라고 말해 보세요. 그러면 꼭 쥐고 있던 주먹이 펴지듯이 우리 마음도 편안해질 거예요. 용서는 잘못을 없던 일로 만드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미움과 화를 맡기고 사랑을 선택하는 거예요. 우리가 용서할 때 하나님은 평안과 기쁨을 주세요. 친구들의 마음에도 꽉 쥔 주먹이 있나요? 미움, 화, 속상함 때문에 손을 꽉 쥐고 있다면 오늘 예수님께 맡겨 보세요. 예수님은 손을 펴 주시고 사랑으로 안아 주실 거예요. - 정지연 '재림신앙이음' 어린이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지해이(조성교회), 김금(해남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