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13일

“미안해”라고 말하는 예쁜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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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서로 친절하게 하며 불쌍히 여기며 서로 용서하기를 하나님이 그리스도 안에서 너희를 용서하심과 같이 하라”(에베소서 4장 32절)

태섭이와 이안이는 어린이집에서 같이 놀고 일과가 끝나면 놀이터에서도 함께하는 친한 친구예요. 그런데 어느 날 이안이는 태섭이가 멋지게 쌓은 블록이 부러웠어요. “태섭아, 같이 놀자.” 하고 말하자 방해받고 싶지 않은 태섭이는 “싫어! 나 혼자 놀 거야.” 하고 말했어요. 화가 난 이안이는 나도 모르게 태섭이의 놀잇감을 무너뜨리고 말았어요. 태섭이는 속이 상해 울음을 터트렸고 이안이는 씩씩대며 그 모습을 지켜만 봤어요. 여러분! 친구와 같이 놀다가 나도 모르게 화를 내거나 마음 아프게 한 적이 있나요? 그럴 때 마음이 무겁고 불편하지요. 잘못했을 때 “미안해.”라고 먼저 말하는 것은 절대 부끄러운 일이 아니에요. 오히려 용기 있는 사람만 할 수 있는 가장 예쁘고 멋진 행동이랍니다. 내가 먼저 손을 내밀어 “미안해.”라고 말할 때 차갑던 친구의 마음도 따뜻해지면서 행복한 웃음을 찾을 수 있어요. 나중에 이안이는 미안한 마음으로 태섭이에게 다가가 “태섭아, 미안해. 나랑 안 놀아 줘서 속상해서 그랬어.” 하며 멋지게 화해했답니다. 예수님은 우리가 서로 사랑하고 화해하며 지내기를 원하세요. 혹시라도 친구의 마음을 아프게 한 적이 있다면 예수님께 용기를 달라고 기도해 보세요. 그리고 숨겨 둔 용기를 쏙 꺼내 미안하다고 먼저 말해 보세요. 먼저 사과하고 용서할 줄 아는 하나님을 닮은 사랑 가득한 어린이들이 되기를 축복합니다. - 이인순 ‘재림신앙이음’ 어린이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장이서, 박윤솔(창동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