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08일

하영이의 새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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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내가 세상 끝 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마태복음 28:20)

새 학년이 시작된 날, 교실은 웃고 떠드는 친구들로 가득했어요. 하영이는 친구를 사귀려고 노력했지만 친구들은 자기들끼리 이야기하느라 바빴어요. 하루, 이틀, 일주일이 지나도 하영이는 함께 놀 친구가 없었어요. 하영이는 눈물이 그렁그렁한 얼굴로 엄마에게 말했어요. "엄마, 저는 왜 친구가 안 생길까요? 저만 혼자인 것 같아요." 엄마는 하영이를 꼭 안아 주며 위로해 주셨어요. 하지만 엄마도, 이런저런 조언도 마음속 외로움을 다 씻어 주지 못했어요. 그날 이불 속에서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어요. '맞다, 하나님께 기도해 봐야겠다.' "하나님, 너무 외로워요. 친구가 생기게 도와주세요. 제가 용기를 낼 수 있게 해 주세요." 기도를 하고 나니 마음이 가벼워졌어요. 무엇보다 혼자가 아니라는 느낌이 들었거든요. 며칠 후, 점심시간에 한 친구가 우유 팩을 열지 못하는 게 보였어요. "내가 열어 줄까?" 하영이가 말했어요. 그리고 자연스레 친구들과 이야기하게 되었어요. 작은 친절 하나가 문을 열어 준 거예요. 이후 하영이는 그 친구들과 함께 웃고 뛰어노는 단짝이 되었어요. 집에 온 하영이는 문득 깨달았어요. 그 친구를 만난 것, 용기를 내어 다가갈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이 함께하셨기 때문이라는 걸 말이에요. 슬프고 외로운 순간, 웃음이 나는 순간에도 하나님은 곁에 계셨어요. 외롭다고 느껴질 때 먼저 하나님께 기도해 보세요. 하나님은 우리의 작은 기도도 듣고 계시답니다. 예수님은 우리가 기쁠 때, 슬플 때, 친구가 있을 때나 없을 때나 언제나 우리와 함께하세요. 외롭고 힘든 순간에도, 기도하며 하나님을 찾을 때 우리는 그 사랑과 함께하심을 느낄 수 있답니다. - 김성경 '재림신앙이음' 어린이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최연우(별내행복교회), 김라엘(동이천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