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9월 11일

올레꾼이 사랑하는 수봉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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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각각 은사를 받은 대로 하나님의 여러 가지 은혜를 맡은 선한 청지기같이 서로 봉사하라”(베드로전서 4장 10절)

빼어난 절경으로 아름다운 외돌개와 올레꾼이 가장 사랑하고 아끼는 자연생태길인 “수봉로”를 만날 수 있는 7번 길을 함께 걸어 볼까요? 수봉로는 처음부터 길이 있었던 것이 아니라 올레지기 김수봉 님이 삽과 곡괭이로 하나하나 길을 만들며 정비해 사람이 걸을 수 있는 아름다운 생태길이 되었어요. 이 길을 자연생태길이라고 하는 이유는 숲과 바다가 어우러져 있는 자연 그대로의 길을 걸으며 천연계를 느낄 수 있기 때문이에요. 특별히 수봉로가 아름다운 길로 사랑받을 수 있는 것은 자기 생각대로 인위적인 길을 만들지 않고 자연의 아름다움을 최대한 살려 놓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또한 올레꾼들이 수고에 감사하며 아름다운 자연이 훼손되지 않도록 잘 관리했기에 아름다운 자연생태길이 계속 이어지고 있어요. 여러분, 우리에게 허락된 아름다운 자연은 그저 주어진 게 아니에요. 이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잘 관리해야 할 책임이 있는 우리는 관리자들이랍니다. 하나님은 아름다운 세상을 우리에게 맡겨 주신 창조주이십니다. 자연을 아끼고 깨끗하게 사용하는 것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의 표현입니다. 작은 쓰레기 하나를 줍는 일부터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습관까지 모두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청지기의 모습입니다. 자연을 아끼고 생명을 사랑하는 것은 하나님께 감사하는 또 하나의 예배입니다. ‘재림신앙이음’ 어린이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김하연, 김도현(홍천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