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9월 08일
소금막
본문
바닷가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소금막과 삶과 문화가 숨 쉬는 서귀포 시내를 만나 볼 수 있는 제6번 길을 걸어 볼게요. 6번 길을 걷다 보면 “소금막”이라는 곳을 만나게 되는데 “소금막”은 소금을 만들던 장소를 가리키는 말이에요. 바닷물을 증발시켜서 소금을 얻는 과정을 생각해 보면 우리가 배울 수 있는 교훈도 있답니다. 소금은 하루아침에 만들어지지 않아요. 소금은 바닷물 속에 있다가 햇빛과 바람 그리고 기다림의 시간을 거쳐서 순수한 소금으로 태어난답니다. 그래서 소금은 바다의 열매라고도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세상에 꼭 필요한 열매가 되는 것이지요. 우리도 열매를 맺어 가는 과정에 있답니다. 좋은 소금이 되기 위해서 수많은 시간과 기다림의 과정을 겪고 나서 바다의 열매로 다시 태어나듯 우리도 그렇게 열매를 맺을 수 있답니다. 좋은 열매란 세상에서 꼭 필요한 존재가 된다는 뜻이기도 하답니다. 소금처럼요. 소금은 음식 맛을 내기 위해서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역할을 하잖아요. 소금은 자신을 드러내지 않지만 음식을 맛있게 만듭니다. 그리스도인도 조용히 선한 영향력을 전하는 사람입니다. 정직하고 친절하며 책임감 있는 생활은 예수님의 향기를 전하는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하나님은 그런 어린이를 세상의 소금으로 사용하십니다. 지금은 어리지만 우리 모두가 각자의 자리에서 맡은 바 일에 성실하게 행할 때 좋은 열매로 자라날 수 있어요. 우리 모두 예수님이 기뻐하시는 좋은 열매가 됩시다. ‘재림신앙이음’ 어린이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하율(양산교회), 박하엘(원주중앙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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