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6월 26일

마음의 소리에 귀 기울이는 상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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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워하는 자들과 함께 즐거워하고 우는 자들과 함께 울라”(로마서 12장 15절)

상담사는 마음이 슬프거나 화가 나거나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답답해하는 사람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함께 길을 찾아가는 사람이에요. 몸이 아프면 병원에 가듯 마음이 아플 때 상담사를 만나면 웃음을 다시 찾을 수 있답니다.

하나님은 지친 엘리야에게 꾸짖음 대신 따뜻한 음식과 휴식을 주시며 정성껏 돌보셨습니다. 하나님은 엘리야의 마음이 편안해졌을 때 세밀한 음성으로 고민을 들어주시고 용기를 북돋워 주셨습니다. 성령의 이름인 ‘보혜사’라는 말은 ‘곁에서 돕는 분’이라는 뜻이에요. 상담사는 성령님처럼 고통받는 사람 곁에 가만히 앉아 그들의 형편을 살펴야 해요. 또 마음의 병이 몸의 건강과도 연결되어 있다는 것을 알기에 기도와 함께 건강한 생활 습관을 권하며 몸과 마음을 동시에 고치도록 도와요. 세상의 상담이 “너는 할 수 있어.”라고 말한다면 그리스도인 상담사는 “하나님이 너와 함께하신다.”라는 진짜 희망을 전해 줘요.

좋은 상담자가 되기 위해 친구가 이야기할 때 가로막지 않고 끝까지 들어 주는 연습을 해 보세요. “그랬구나.” “힘들었겠네.”라는 공감의 한마디가 상담사의 가장 큰 실력이에요. 남을 도우려면 내 마음이 먼저 건강해야 해요. 매일 기도로 하나님께 내 마음을 털어놓는 연습을 하세요. 슬픈 친구에게 들려줄 수 있는 예쁜 성경 구절을 마음속 보물함에 모아 두세요. 그러면 하늘의 위로를 사람들에게 전할 수 있을 거예요.

‘재림신앙이음’ 어린이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김서현, 김이현(안산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