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4월 09일
김밥
본문
점심 때 급식을 먹는 친구들이 많지요? 필리핀 친구들은 엄마가 준비한 도시락을 싸 가요.
하루는 오랜만에 김밥을 준비했어요. 아이들은 야호 하고 외치며 좋아했지요. 대문 밖에서 손을 흔들며 학교로 출발하는 것을 보고 나서 집으로 들어오자마자 ‘아차’ 싶었어요. 아이들이 12시에 도시락을 먹을 텐데, 교실 안은 에어 컨을 틀어서 시원하지만, 햇볕이 쨍쨍 내리쬐는 교실 밖에 가방을 일렬로 세워 두는 걸 깜빡한 거예요. 심지어 오늘은 보온 도시락이 아닌 일회용 도시락에 참기름이 가득 들어간 김밥이니 해가 드는 바깥에 두면 금방 상할 것이 분명했어요. ‘아이쿠, 하나님. 아이들이 먹을 김밥을 지켜 주세요.’ 그때 제 마음에 ‘김밥이 괜찮을 거야.’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주님, 김밥이 괜찮을 거라는 생각이 들지 않지만 괜찮을 거라는 생각을 주신 하나님을 믿겠습니다.’ 아이들이 돌아오기가 무섭게 저는 ‘김밥 어땠어?’라고 물어보았어요. 삼 남매는 하나같이 엄지를 들어올리며 ‘진짜 맛있었어요.’라고 했어요. 맛있는 김밥은 제 솜씨가 아니라 사랑의 하나님의 솜씨였어요. 친구들도 맛있는 김밥을 먹을 때면 제 기도를 들어주신 하나님을 기억해 보세요.
‘재림신앙 이음’ 어린이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조이솜(화련교회), 박평안(장현교회)
하루는 오랜만에 김밥을 준비했어요. 아이들은 야호 하고 외치며 좋아했지요. 대문 밖에서 손을 흔들며 학교로 출발하는 것을 보고 나서 집으로 들어오자마자 ‘아차’ 싶었어요. 아이들이 12시에 도시락을 먹을 텐데, 교실 안은 에어 컨을 틀어서 시원하지만, 햇볕이 쨍쨍 내리쬐는 교실 밖에 가방을 일렬로 세워 두는 걸 깜빡한 거예요. 심지어 오늘은 보온 도시락이 아닌 일회용 도시락에 참기름이 가득 들어간 김밥이니 해가 드는 바깥에 두면 금방 상할 것이 분명했어요. ‘아이쿠, 하나님. 아이들이 먹을 김밥을 지켜 주세요.’ 그때 제 마음에 ‘김밥이 괜찮을 거야.’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주님, 김밥이 괜찮을 거라는 생각이 들지 않지만 괜찮을 거라는 생각을 주신 하나님을 믿겠습니다.’ 아이들이 돌아오기가 무섭게 저는 ‘김밥 어땠어?’라고 물어보았어요. 삼 남매는 하나같이 엄지를 들어올리며 ‘진짜 맛있었어요.’라고 했어요. 맛있는 김밥은 제 솜씨가 아니라 사랑의 하나님의 솜씨였어요. 친구들도 맛있는 김밥을 먹을 때면 제 기도를 들어주신 하나님을 기억해 보세요.
‘재림신앙 이음’ 어린이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조이솜(화련교회), 박평안(장현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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