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3월 06일

장애를 딛고 일어서 명문 대학을 만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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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워하는 자들과 함께 즐거워하고 우는 자들과 함께 울라”(로마서 12장 15절)

사회학자들은 거울이 발명되면서 불행이 시작되었다고 말합니다. 이 말은 찰스 윌리엄 엘리엇이라는 소년을 두고 한 말 같습니다. 그는 1834년에 태어났는데, 자라면서 거울을 보고 자신의 얼굴을 낯설고 흉하다고 여기며 고민하게 된 것입니다. 우울감이 깊어지고 불평불만도 커졌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꼭 생각해야 할 것은 얼굴이 어떻게 생겼느냐보다 어떻게 살아가느냐가 더 중요하다는 사실입니다. 얼굴이 뛰어나도 교만과 탐심이 있다면 존중받기 어렵습니다. 반대로 얼굴에 흠이 있어도 겸손과 이타적인 삶을 산다면 많은 사람의 존경을 받을 수 있습니다. 성형 수술이 흔치 않던 시대에 그의 어머니는 마음이 아팠지만 이렇게 말했습니다. “아들아, 너의 얼굴을 뜯어고칠 수는 없다. 그러나 하나님의 도움으로 너를 크게 계발하여 사람들이 네 얼굴의 흠을 잊어버리게 할 수는 있단다.”
찰스는 어머니의 말을 가슴에 새기고 거울을 붙들기보다 성경을 열심히 공부했습니다. 그 결과 35세의 젊은 나이에 하버드 대학교 총장이 되었고 무려 40년 동안 학교를 이끌었습니다. 퇴임할 무렵 하버드대는 영국의 명문대들을 제치고 세계적인 대학으로 성장해 있었습니다. 그의 얼굴에 약간의 핸디캡이 있었기에 위대한 겸손과 위대한 봉사가 자라났던 것인지도 모릅니다. 인격이란 외형이 아니라 주님의 마음을 품는 데 달려 있는 것입니다.

‘재림신앙 이음’ 어린이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박온유(임마누엘동산교회), 김하윤(영암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