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09일

항상 감사 기도를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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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항상 기뻐하라…범사에 감사하라”(데살로니가전서 5장 16-18절)

오랜만에 엄마 아빠와 함께 여행을 다녀왔어요. 햇살이 따스하고 시원한 바다에서 신나게 놀았고 웅장하고 멋진 박물관도 구경했지요. 하루 종일 즐겁게 지내고 집으로 돌아가려고 차에 탔는데 갑자기 시동이 걸리지 않았어요. ‘어떡하지?’ 마음이 덜컥 내려앉았어요. 저는 어두운 밤을 무서워했기 때문에 엄마 아빠가 옆에 계셔도 두려웠어요. 그래서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했어요. “하나님, 제발 집에 무사히 돌아가게 해 주세요.”
기도를 마치고 눈을 떴는데 놀랍게도 눈앞에 우리 집이 보였어요! 순간 너무 기뻤는데 알고 보니 꿈이었어요. 그런데 그 꿈 덕분에 저는 한 가지를 깨달았어요. 바로 하나님께 기도하면 마음이 편안해지고 두려움이 사라진다는 사실이에요.
그날 밤 저는 다시 무릎을 꿇고 감사 기도를 드렸어요. “하나님, 오늘도 저와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내일도 저와 함께해 주세요.” 기도를 마친 뒤 엄마 아빠 품에 꼭 안겨 따뜻한 마음으로 잠이 들었답니다.
여러분도 감사할 때가 있지요? 기쁠 때도 슬플 때도 언제나 하나님께 솔직하게 감사 기도를 드려 보세요. 그러면 하나님께서 여러분의 마음을 평안과 기쁨으로 가득 채워 주실 거예요. (민강인)

‘재림신앙 이음’ 어린이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임서아(동해남부교회), 박현우(공릉제일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