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9월 15일

찬양의 열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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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호흡이 있는 자마다 여호와를 찬양할지어다 할렐루야”(시편 150편 6절)

여러분이 시집을 만든다면 어떤 주제와 내용으로 시를 적을 건가요? 다윗이 기록한 시편에는 하나님을 찬양하는 말씀들이 빼곡히 기록되어 있습니다. 다윗은 성경에서 가장 손꼽히는 찬양의 사람입니다. 특별히 다윗은 수금도 잘 탔는데, 얼마나 잘 탔냐 하면 악의 영향에 놓여 있던 사울의 마음을 평안하게 해 줄 수 있게 연주할 수 있었습니다.

후에 다윗은 전쟁터나 광야, 궁전이나 도망자의 처지에서도 항상 하나님을 찬양하는 삶을 살았습니다.

다윗은 찬양을 통하여 함께하시는 하나님, 도우시는 하나님, 더 큰 계획으로 인도하시는 하나님을 경험했기 때문에 후대에 모든 사람에게도 당당히 찬양을 말할 수 있었습니다.

다윗은 후에 성전 찬양대를 조직하고 레위인 중 찬양 인도자를 세웠습니다. 특히 아삽, 헤만, 여두둔 같은 사람들을 세워 날마다 주야로 찬양하도록 했습니다. “다윗이…신령한 노래를 하게 하였으니”(대상 25:1).

다윗을 통하여 우리는 찬양의 열정과 찬양의 능력을 배우게 됩니다. 우리 가족은 하나님을 많이 찬양하고 있나요? 그리고 나는 날마다 하나님을 기쁨과 감사로 찬양하고 있나요? 찬양은 잘하고 못하고를 떠나 진정한 마음으로 그리고 정성을 다하여 하나님을 찬양하고 있는지가 중요합니다.
우리 모두가 이 시대의 다윗이 되어 아름다운 찬양의 열매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자들이 되기를 기도드립니다.

‘재림신앙 이음’ 어린이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김희찬, 박하준(일산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