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은 잘못해서 두려웠던 적이 있나요? 친구들 앞에서 발표할 때 떨렸던 적이 있나요? 실수를 해서 속상할 때가 있었나요?

예수님은 우리에게 평안을 주신다고 약속하셨어요. 그래서 우리 마음에 근심하지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고 말씀하셨어요. 두렵고 떨릴 때마다 잠시 눈을 감고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평안을 느껴 보세요.

세상에는 많은 사건과 사고가 일어나고 있어요. 그 소식을 들을 때마다 우리는 불안해하고, 무서워합니다. 하나님을 대적하는 사탄도 우리의 마음을 흔들고, 악을 선택하도록 끊임없이 유혹하고 있어요. 그래서 우리로 하여금 평안의 마음을 가지지 못하도록 만든답니다. 오늘도 우리는 그러한 일들을 경험할 수 있어요. 그러나 걱정하지 마세요! 하나님은 우리가 기도할 때에 그 기도를 반드시 들으시고, 우리가 평안할 수 있도록 성령 하나님을 보내 주셔서 우리를 인도해 주실 것이니까요.
예수님께서 부활하신 후 하늘로 승천하셨을 때에 제자들은 무서워하고 두려워했지만 예수님께서 약속해 주신 성령 하나님께서 오심으로 그들은 언제나 평안한 가운데, 하나님의 말씀을 담대히 전하고 많은 사람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나누어 줄 수 있었답니다.

오늘도 우리를 평안하게 하시는 하나님과 걸어가는 어린이들이 되길 바랄게요.

‘재림신앙 이음’ 어린이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김산(해남교회), 한가온(천성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