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8월 29일

끈적끈적 점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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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내 안에 거하라 나도 너희 안에 거하리라 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 있지 아니하면 스스로 열매를 맺을 수 없음같이 너희도 내 안에 있지 아니하면 그러하리라”(요한복음 15장 4절)

“나는 눈알부터 발끝까지 점액으로 덮여 있어요. 끈적끈적한 것을 싫어하는 친구들도 있겠지만 나는 끈적이는 점액질 덕분에 근육질 ‘발’로 기어다닐 수 있어요. 꼬물꼬물 늘어났다 줄어들었다 하는 긴 더듬이 끝에는 눈이 달려 있어요. 그래서 아주 좁은 틈새도 비집고 들어갈 수 있어요. 주로 밤에 활동하고 껍데기가 없어서 축축하고 어두운 곳에서 살아요. 나는 미끌미끌 민달팽이랍니다.

끈적하고 미끄러운 점액은 내 피부를 촉촉하게 지켜 주며 점액 덕분에 흙이나 나뭇잎 위를 미끄러지듯 나갈 수 있고 축축한 물건에 찰싹 달라붙을 수도 있어요. 내 끈적끈적한 점액은 강력하면서도 잘 늘어나는 의료용 천연 접착제 개발에 도움을 주고 있어요. 개발된 천연 접착제는 바른 지 3분 만에 표면에 달라붙고 다른 의료용 접착제보다 독성이 적고 접착력도 3배 이상 효과가 좋대요.”

포도나무에서 떨어진 가지는 말라서 죽을 수밖에 없어요. 열매가 없는 가지도 쓸모가 없어 땔감으로 사라져요. 우리가 예수님 안에 거하고 하나님의 말씀이 내 안에 있을 때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이루어 주신다고 약속해 주셨어요. 이 약속대로 구원의 기쁨을 매일매일 경험하시기를 바라요.

‘재림신앙 이음’ 어린이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장주원(진해교회), 박가을(점촌하늘빛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