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으로 함께 해결해야 할 문제 중 하나는 ‘쓰레기 문제’예요. 쓰레기는 자연을 오염시킬 뿐 아니라 바다 생태계를 파괴해요. 그리고 음식물 쓰레기는 기후 변화에 영향을 주고, 공기와 물을 오염시켜 사람의 건강에도 문제를 일으킵니다. 하지만 자연은 꼭 필요한 것은 취하고 모든 것을 몇 번이고 재활용한답니다. 지구를 깨끗하게 지키는 데 힘쓰고 있는 재활용의 천재들을 만나 볼까요?

지렁이는 ‘자연의 청소부’예요. 죽은 동식물을 먹어 치우고 그 배설물로 흙을 기름지게 만들어요. 지렁이가 땅속으로 파고들면 물과 공기가 땅속 깊이 들어가는데 새로운 식물이 자라는 데 큰 도움이 된답니다.

다음 친구는 ‘소라게’예요. 소라게는 달팽이처럼 껍데기를 지니고 다니지만 껍데기를 직접 만들지는 않아요. 다른 생물이 쓰다 버린 걸 빌려다가 몸을 보호해요. 몸이 자라서 껍데기가 너무 작아지면 더 큰 껍데기를 구해서 이사를 간답니다. 사람들도 지렁이와 소라게처럼 자원을 재활용해서 쓰레기를 줄이고 깨끗한 환경을 이루도록 노력해야겠어요.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고 실천하는 사람에게 하나님은 지혜를 주세요. 그리고 선한 말을 하는 사람은 다른 친구를 기쁘게 하고 믿음을 키우며 지혜롭게 만들어 주어요. 오늘 하나님의 말씀 속에서 지혜를 찾는 하루 보내시기를 바라요.

‘재림신앙 이음’ 어린이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김새봄(별내교회), 김봄(송정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