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6월 10일
믿음, 소망, 사랑
본문
양촌 할아버지는 바다가 경로당입니다. 항상 경로당 아랫목인 것처럼 방파제에 앉습니다. 방파제에서 티브이처럼 바다를 켭니다. 화면 속은 수평선 위로 해가 떠 있는 모습, 윤슬 위로 배들이 지나가는 모습, 어부들이 그물을 건져 올리는 모습, 끼룩끼룩 갈매기가 나는 모습 등이 재방송됩니다. 일 년 내내 한 가지 프로만 시청하십니다.
양촌 할아버지는 아픈 곳이 많습니다. 머리가 자주 아프다고 하십니다. 가끔 아랫배도 아프십니다. 오랫동안 허리도 아프셨습니다. 어떤 때는 다리도 아프십니다. 수시로 할머니가 약을 먹으라고 잔소리하십니다. 그래도 할아버지는 약을 잘 드시지 않습니다. 할아버지는 바다를 약처럼 챙겨 드십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소중한 시간으로 양촌 할아버지는 참 열심히 사셨습니다. 잘 사는 나라를 만드는 데 힘을 보태셨습니다. 저는 할아버지를 볼 때마다 이런 생각이 떠오릅니다. “십자가에 못 박히셨다가 부활하신 구주를, 세상에서 하나님도 없고 소망도 없이 사는 사람에게 높이 들어 소개하여야 한다”(복음교역자, 29). 여러분이라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우리 주변엔 양촌 할아버지, 할머니 같은 분이 많습니다. 평생 고생만 하신 분들입니다. 앞으로 이분들께 믿음, 소망, 사랑의 약을 챙겨 드리면 좋겠습니다.
‘재림신앙 이음’ 어린이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문서인, 박서은(별내행복교회)
양촌 할아버지는 아픈 곳이 많습니다. 머리가 자주 아프다고 하십니다. 가끔 아랫배도 아프십니다. 오랫동안 허리도 아프셨습니다. 어떤 때는 다리도 아프십니다. 수시로 할머니가 약을 먹으라고 잔소리하십니다. 그래도 할아버지는 약을 잘 드시지 않습니다. 할아버지는 바다를 약처럼 챙겨 드십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소중한 시간으로 양촌 할아버지는 참 열심히 사셨습니다. 잘 사는 나라를 만드는 데 힘을 보태셨습니다. 저는 할아버지를 볼 때마다 이런 생각이 떠오릅니다. “십자가에 못 박히셨다가 부활하신 구주를, 세상에서 하나님도 없고 소망도 없이 사는 사람에게 높이 들어 소개하여야 한다”(복음교역자, 29). 여러분이라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우리 주변엔 양촌 할아버지, 할머니 같은 분이 많습니다. 평생 고생만 하신 분들입니다. 앞으로 이분들께 믿음, 소망, 사랑의 약을 챙겨 드리면 좋겠습니다.
‘재림신앙 이음’ 어린이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문서인, 박서은(별내행복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