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4월 19일
기고만장(氣高萬丈)
본문
‘기고만장(氣高萬丈)’이란 펄펄 뛸 만큼 대단히 성이 났다는 뜻입니다.
나발은 땅이 많은 부자였습니다. 다윗과 그의 부하들은 친절하게 나발의 양 떼를 지켜 주었습니다. 그래서 다윗의 부하들이 나발에게 “우리가 당신에게 친절을 베풀어 양을 돌보는 일을 도와주었으니 이제 우리에게 먹을 것을 좀 주십시오.”라고 부탁했습니다. 그러나 나발은 “내 음식을 당신네 같은 사람들에게 주고 싶지 않소.” 하면서 야비한 말로 다윗을 욕했습니다. 그 말을 전해 들은 다윗은 매우 화가 나서 “칼을 차라!”라고 부하들에게 명령했습니다. 그들은 나발과 그의 일꾼들을 죽이려고 떠났습니다.
나발의 일꾼 하나가 이 사실을 나발의 아내 아비가일에게 알렸습니다. 아비가일은 급히 음식을 준비해 나귀에 싣고 떠났습니다. 그는 다윗을 만나자 나귀에서 내려 엎드려 절하며 말했습니다. “제발 부탁이니 저의 남편 나발에게 마음을 쓰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이는 어리석은 사람이라 어리석은 일을 합니다. 여기 선물을 가져왔으니 받으십시오. 그리고 이번 일을 용서해 주십시오.” 그 아내 때문에 모두가 위기의 순간을 넘기게 되었습니다. 혹시 여러분도 기고만장하여 일을 그르칠 뻔한 적은 없었습니까? 상황을 잘 살피는 지혜가 더 중요합니다.
‘재림신앙 이음’ 어린이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홍수현(공릉제일교회), 마이엘(퇴계원교회)
나발은 땅이 많은 부자였습니다. 다윗과 그의 부하들은 친절하게 나발의 양 떼를 지켜 주었습니다. 그래서 다윗의 부하들이 나발에게 “우리가 당신에게 친절을 베풀어 양을 돌보는 일을 도와주었으니 이제 우리에게 먹을 것을 좀 주십시오.”라고 부탁했습니다. 그러나 나발은 “내 음식을 당신네 같은 사람들에게 주고 싶지 않소.” 하면서 야비한 말로 다윗을 욕했습니다. 그 말을 전해 들은 다윗은 매우 화가 나서 “칼을 차라!”라고 부하들에게 명령했습니다. 그들은 나발과 그의 일꾼들을 죽이려고 떠났습니다.
나발의 일꾼 하나가 이 사실을 나발의 아내 아비가일에게 알렸습니다. 아비가일은 급히 음식을 준비해 나귀에 싣고 떠났습니다. 그는 다윗을 만나자 나귀에서 내려 엎드려 절하며 말했습니다. “제발 부탁이니 저의 남편 나발에게 마음을 쓰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이는 어리석은 사람이라 어리석은 일을 합니다. 여기 선물을 가져왔으니 받으십시오. 그리고 이번 일을 용서해 주십시오.” 그 아내 때문에 모두가 위기의 순간을 넘기게 되었습니다. 혹시 여러분도 기고만장하여 일을 그르칠 뻔한 적은 없었습니까? 상황을 잘 살피는 지혜가 더 중요합니다.
‘재림신앙 이음’ 어린이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홍수현(공릉제일교회), 마이엘(퇴계원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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