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3월 26일
트랑킬로(Tranquilo) - 천천히, 평온한
본문
스페인어를 배우며 제일 좋아하게 된 단어가 바로 트랑킬로(Tranquilo)예요.
트랑킬로는 ‘조용한, 평온한’과 같은 뜻이 있지만 이곳 파라과이에서는 ‘천천히 너무 서두르지 말라.’는 뜻으로도 많이 사용해요. 한국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말은 아마도 ‘빨리빨리’가 아닐까 싶어요. 아침에 학교 갈 때도, 약속 시간에 맞춰 나갈 때도 ‘빨리빨리’라는 말을 많이 사용했던 엄마에게 교회 집사님께서 그러셨어요. “사모님 트랑킬로 하시지요. 급하게 서두르지 마시고 뭐든지 천천히 트랑킬로 하시면 됩니다.”
유럽 사람들이 파라과이나 브라질인 남미 쪽으로 이사를 온다고 해요. 특별히 산도 없고 바다도 없는 이곳 파라과이에서 무엇을 할까요? 바쁜 생활 속에서 지치고 힘든 유럽인들이 트랑킬로 하는 삶을 살고자 이곳으로 이민 온다고 해요.
우리도 얼마나 바쁘게 살고 있는지, 마음의 여유 없이 하루하루 쫓기며 사는 건 아닌지요? 자신이 원하는 대로 되지 않아 속상할 때도 친구와 문제가 있을 때도 염려와 걱정보다 트랑킬로 한다면 좀 더 마음의 여유가 생길 거예요.
오늘 우리에게 주시는 말씀을 기억하며 트랑킬로 하는 생활을 실천해 보아요.
‘재림신앙 이음’ 어린이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김예준(삼육중앙교회), 김로이(마포교회)
트랑킬로는 ‘조용한, 평온한’과 같은 뜻이 있지만 이곳 파라과이에서는 ‘천천히 너무 서두르지 말라.’는 뜻으로도 많이 사용해요. 한국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말은 아마도 ‘빨리빨리’가 아닐까 싶어요. 아침에 학교 갈 때도, 약속 시간에 맞춰 나갈 때도 ‘빨리빨리’라는 말을 많이 사용했던 엄마에게 교회 집사님께서 그러셨어요. “사모님 트랑킬로 하시지요. 급하게 서두르지 마시고 뭐든지 천천히 트랑킬로 하시면 됩니다.”
유럽 사람들이 파라과이나 브라질인 남미 쪽으로 이사를 온다고 해요. 특별히 산도 없고 바다도 없는 이곳 파라과이에서 무엇을 할까요? 바쁜 생활 속에서 지치고 힘든 유럽인들이 트랑킬로 하는 삶을 살고자 이곳으로 이민 온다고 해요.
우리도 얼마나 바쁘게 살고 있는지, 마음의 여유 없이 하루하루 쫓기며 사는 건 아닌지요? 자신이 원하는 대로 되지 않아 속상할 때도 친구와 문제가 있을 때도 염려와 걱정보다 트랑킬로 한다면 좀 더 마음의 여유가 생길 거예요.
오늘 우리에게 주시는 말씀을 기억하며 트랑킬로 하는 생활을 실천해 보아요.
‘재림신앙 이음’ 어린이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김예준(삼육중앙교회), 김로이(마포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