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3월 23일

파펠레리아(Papelería) -학용품

Arrow Bracket Right
Arrow Bracket Left

본문

“믿는 사람들은 함께 모여 살면서, 모든 것을 공동으로 소유하였고, 또한 재산과 물건을 팔아서, 필요한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었다”(사도행전 2장 44, 45절)

“혜린아, 학교 친구들이 너무한 거 아니니. 너한테 허락도 받지 않고 파펠레리아(Papeleria, 학용품)을 맘대로 가지고 가서 사용하다니.” 혜린이도 속상했어요. 아마도 친구들은 다른 사람의 물건을 허락받고 사용해야 한다는 것을 모르는 듯해요.
“엄마 나도 속상하긴 한데 그래도 친구들은 착해요.” 혜린이가 대답했어요.
혜린이의 파펠레리아는 한국에서 가져온 것이라 인기가 많아요. 수업 시간마다 혜린이의 파펠레리아를 교실 친구들이 하나씩은 다 빌려서 사용하기도 하고 허락받지 않고 파펠레리아를 가져간 뒤 깜빡하고 돌려주지 않는 친구들도 있어요. 오늘은 학교에서 파티마가 혜린이의 파펠레리아인 자를 사용하고 있었어요. 파티마에게 “어, 이거 내 거랑 똑같은데. 네 거니?”라고 묻자 “잘 모르겠어. 네 거면 돌려줄게.” 했지만 혜린이는 “아니야 괜찮아.”라고 대답했어요. 그러자 “미안해.”라며 파티마가 혜린이에게 돌려주었어요. 아마도 혜린이의 파펠레리아가 파티마의 학용품과 섞여서 따라간 것 같아요.
오늘 자신에게 있는 것을 친구들과 함께 나눠 쓰며, 아끼는 물건이지만 필요한 사람에게 빌려줄 수 있는 넓은 마음을 달라고 기도해 보아요.

‘재림신앙 이음’ 어린이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이유현, 이승현(영남삼육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