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3월 21일
판(Pan) - 빵
본문
매주 금요일은 아빠와 함께 판(Pan) 즉 빵을 사러 마트에 가는 날이에요. 언제부터인가 금요일마다 아빠는 판을 엄청나게 많이 사 오셔요. 우리가 먹을 것은 아니지만 차에 가득 실려 있는 갓 구워 낸 판은 냄새가 참 좋아요. 금요일마다 판을 사와 봉투 속에 성경 말씀을 넣어 차에 싣고 다니며 교회 가는 길에,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길거리의 가난한 사람들에게 나눠 줘요.
판을 받은 어린아이가 받자마자 먹는 모습을 보면 정말 흐뭇해요. 그런데 혜린이에게는 궁금한 게 있어요. “아빠, 저 가난한 사람들이 판 봉지 속에 있는 성경 말씀을 읽을 수 있을까요?” “글쎄, 많은 사람이 글을 못 읽겠지. 그러나 우리는 이 사람들에게도 복음을 나누어 줄 책임이 있단다.”
판과 함께 나눠 준 이 복음이 언젠가 이 사람들에게도 예수 안에서 판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사는 날이 오기를 여러분도 함께 기도해요.
‘재림신앙 이음’ 어린이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강호(남원교회), 신소담(정읍중앙교회)
판을 받은 어린아이가 받자마자 먹는 모습을 보면 정말 흐뭇해요. 그런데 혜린이에게는 궁금한 게 있어요. “아빠, 저 가난한 사람들이 판 봉지 속에 있는 성경 말씀을 읽을 수 있을까요?” “글쎄, 많은 사람이 글을 못 읽겠지. 그러나 우리는 이 사람들에게도 복음을 나누어 줄 책임이 있단다.”
판과 함께 나눠 준 이 복음이 언젠가 이 사람들에게도 예수 안에서 판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사는 날이 오기를 여러분도 함께 기도해요.
‘재림신앙 이음’ 어린이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강호(남원교회), 신소담(정읍중앙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