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2월 22일

하늘 지성소 이야기(각 시대의 대쟁투 24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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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심판을 베푸는데 책들이 펴 놓였더라”(다니엘 7장 10절)

하늘 성소 진리는 1844년 재림 운동에서 겪은 대실망을 푸는 열쇠가 되었다. 1844년에 예수님은 하늘 성소 둘째 칸인 지성소에 들어가셨으며, 다니엘 8장 14절의 “성소 정결”은 요한계시록 14장 7절의 “심판”과 동일한 의미로 대속죄일 심판을 뜻한다. 같은 사건이 다니엘 7장 9~14절에 하늘 보좌의 심판 장면으로 기록되어 있다. 여기서 성자 예수님이 성부 앞에 나아가신다. 그렇다면 예수님께서 지성소에서 봉사하시는 동안 우리에게는 어떤 준비가 필요한가? 우리는 예수님의 은혜로 죄를 정결케 하고, 죄를 버리며, 죄와 싸워 승리해야 한다. 믿음으로 예수님을 따라 지성소에 이르러야 한다. 준비하라.
지금은 진정한 대속죄일이며, 은혜의 시간이다. 우리는 하늘 성소에서 대제사장으로 봉사하시는 예수님의 사역을 이해하고, 우리가 맡은 의무를 명확히 깨달아야 한다. 1844년 재림 운동은 하늘의 빛으로, 성령의 능력으로 이루어진 것이다. 이 운동은 결코 사탄의 힘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인도하시고 섭리하신 거룩한 운동이었다.
재림 신자들은 하나님의 뜻을 알기 위해 간절히 기도하며 기다렸고, 마침내 예수님께서 새로운 봉사의 단계에 들어가신 것을 깨달았다. 그들은 믿음으로 예수님을 따라갔고, 교회의 마지막 사명이 무엇인지 이해하게 되었다. 요한계시록 14장의 첫째와 둘째 천사의 기별을 분명히 알게 된 그들은 이제 셋째 천사의 기별을 세상에 전할 준비를 갖추게 되었다.

‘재림신앙 이음’ 어린이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손태이(둔포교회), 문하준(신서귀포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