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의 부활(시대의 소망 81장)
본문
가브리엘 천사가 하늘에서 예수님의 무덤으로 내려왔다. 어둠의 군대들, 악한 천사들이 다 달아났다. 가브리엘 천사는 무덤의 <큰 돌문>을 조약돌처럼 굴려 버렸다. 가브리엘이 “하나님의 아들이여, 나오십시오! 아버지께서 부르십니다.”라고 외쳤다. 이 소리를 100명의 군사가 보고 들었다. 예수님께서 하신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라”는 음성도 그들 귀에 선명히 들렸다.
파수꾼들은 즉시 도성으로 달려가 예수님의 부활 소식을 전했다. 대제사장 가야바는 그들에게 “본 것을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라”고 명령했다. 제사장들은 군사들에게 “제자들이 시체를 훔쳐 갔다”고 거짓말을 퍼뜨리도록 돈으로 매수했다. 그러나 빌라도는 이미 진실을 알고 있었다.
제사장들은 예수님의 부활 소식을 침묵시킬 수 없었다. 예수님의 부활 때 함께 부활한 “진리의 순교자들”이 나타나 백성 앞에서 예수님의 부활을 선포했다. 제사장들은 그 이후로 결코 평안히 잠들 수 없었다.
예수님은 자기 속에 있던 생명, 신성으로 무덤에서 부활하셨다.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라”는 말씀은 하나님만이 하실 수 있는 말씀이다. 모든 생명체는 하나님으로부터 생명을 공급받는다.
예수님과 함께 부활한 자들은 예수님의 승천 때 함께 승천해 천국에서 영생을 누리고 있다. 그들의 부활은 본보기이다. 모든 의인은 재림의 날 그들처럼 부활한다는 본보기이다.
‘재림신앙 이음’ 어린이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김대환(서울중앙교회), 주하온(앤드루스 한인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