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06일
행동으로 표현하는 사랑
본문
‘어머님은 짜장면이 싫다고 하셨어.’라는 가사가 있는데, 엄마가 정말 짜장면을 싫어해서가 아니라 가난하다 보니 짜장면을 두 그릇 시킬 수 없어 자녀만이라도 맛있게 먹도록 양보하는 엄마의 사랑을 의미해요. 이처럼 사랑은 행동으로 표현될 수 있어요.
지구상에 세계 인구 약 80억 명 중 8억 명이 굶주리고, 16억 명이 충분한 피난처 없이 살아요. 우리는 어디서든 깨끗한 물을 마시고 화장실을 편리하게 사용하지만 세계인 4명 중 1명은 깨끗한 식수를 얻지 못하고, 2명 중 1명은 기본 위생 시설을 이용하지 못해요. 그리고 한국은 좋은 의료 시스템이 있어서 아프면 언제든 치료받을 수 있지만 필수적인 보건 서비스도 받지 못하는 사람이 약 45억 명이나 돼요. 그래서 아드라는 이들을 위해 집을 지어 주고, 위생 건강 증진을 위해 빨래터나 샤워 시설, 화장실을 지어 주며 예수님의 사랑을 나누었어요. 깨끗한 식수를 위해 수도 시설을 설치하고, 식량 개발을 지원하거나 의료 보건 사업을 벌이기도 했지요.
여러분도 아드라와 함께 예수님의 사랑을 행동으로 표현해 보지 않을래요? 어려움을 겪는 가족과 친구들을 도와주며 사랑을 표현해 볼까요? 표현하는 사랑으로 더 행복한 하루가 될 거예요!
‘재림신앙 이음’ 어린이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천지호(둔내교회), 한설아(해남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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