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고향 광주 이야기(광주광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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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친구들! 오늘은 제가 태어나서 자란 곳, 따뜻한 광주 이야기를 들려줄게요. 광주는 전라도에서 가장 큰 도시예요. 혹시 여러분도 광주에 가 본 적이 있나요?
저는 광주에서 초등학교까지 다녔고 어린 시절 추억이 가득 담겨 있어요. 학교 앞 떡볶이집 아주머니, 늘 웃음꽃을 피우며 우리를 맞이하시던 교장 선생님 그리고 맑은 웃음소리로 운동장을 가득 채웠던 친구들…그때의 기억들이 지금도 생생하게 떠오르네요.
특히 기억에 남는 것은 교회였어요. 따뜻하고 친절한 교회 집사님들 덕분에 매일 즐겁게 예배에 참석했지요. 친구들과 함께 찬미를 부르고, 성경 이야기를 듣고, 기도하면서 하나님의 사랑을 느꼈답니다. 어릴 때는 그냥 당연하게 생각했던 광주의 생활이 지금은 너무나 그리워요. 멀리 떨어져서야 그 소중함을 깨닫는가 봐요.
우리에게는 더 넓고 더 아름다운 고향이 하나 더 있어요. 바로 하늘나라입니다. 눈물도, 아픔도 없는 평화로운 하늘나라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언젠가는 그곳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어요. 여러분도 자신만의 따뜻한 고향 이야기를 사람들에게 들려주세요. - 박중범
‘재림신앙 이음’ 아가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김민혁, 한노아(남선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