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돌목과 명량 해전(전라남도 해남·진도)
본문
여러분, 울돌목이라는 곳을 들어 본 적 있나요? 울돌목은 전라남도 해남과 진도 사이에 있는 바다인데 물살이 빠르고 소용돌이가 심해요. 이곳에서 조선 시대 임진왜란 때 중요한 전투가 있었어요. 바로 명량 해전이에요.
명량 해전은 이순신 장군이 단 13척의 배로 일본군의 함대 133척을 물리친 전투예요. 당시의 임금은 일본이 배도 많고 무기와 군사도 매우 많아서 걱정을 많이 했어요. 그러자 이순신 장군이 “저에게는 아직 12척의 배가 남아 있나이다.”라는 유명한 말을 남겼다고 해요. 그러고는 자기보다 훨씬 강한 일본군에게 겁먹지 않고 부하들과 함께 용감하고 지혜롭게 싸워서 큰 승리를 거두었답니다. 울돌목 근처에는 명량 해전 기념관이 있는데 이순신 장군과 명량 해전에 대해 더 많이 배울 수 있고 거북선 모형과 무기들도 볼 수 있어요. 스카이 워크라는 멋진 유리 다리가 바다 위에 있는데 길이가 110m, 높이 25m로 마치 바다 위를 걷는 것 같아요.
하나님은 우리를 하늘나라의 군인으로 부르셨어요. 우리의 대장은 예수님이세요. 든든하지 않나요? 대장이 명령하는 대로만 하면 우리도 반드시 승리할 수 있답니다. 오늘 하루도 이순신 장군과 울돌목을 기억하면서 우리의 대장이신 예수님을 잘 따라갑시다. - 박승현
‘재림신앙 이음’ 아가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이슬비, 함시윤(별내행복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