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08월 09일

화사하게 웃는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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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그의 고통을 무서워하여 멀리 서서 이르되 화 있도다 화 있도다 큰 성, 견고한 성 바벨론이여 한 시간에 네 심판이 이르렀다 하리로다”(요한계시록 18장 10절)

오늘은 화요일입니다. 화요일은 ‘화사하게 웃고 감사하는 날’이라고 합니다. 화요일의 ‘화(火)’는 불을 상징하는 한자입니다. 불은 우리에게 없어서는 안 될 존재입니다. 하지만 반대로 불은 무서운 재앙을 가져오기도 합니다. 불이 있어서 우리는 음식을 만들어 먹고, 겨울에도 따뜻하게 지낼 수 있습니다. 불은 우리에게 매우 유익하지만 때로는 매우 무섭기도 합니다.


불은 큰 산불이 되어 숲을 다 태워 버리기도 하고 화재로 집과 빌딩을 무너뜨리기도 합니다. 요한계시록에서는 큰 성 바벨론이 불에 타는 재앙을 만날 것이라고 합니다. 죄로 더러워진 이 세상은 마지막 때에 불로 멸망당한다는 뜻입니다. 불은 우리에게 매우 중요한 것이지만 언제나 조심히 사용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큰 재난이 되기도 하지요.


하나님이 주신 것이 모두 그렇습니다. 바르고 적당하게 사용하면 유익하지만 함부로 사용하면 해가 될 수도 있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모든 것을 소중하고 유익하게 활용하시는 하루 보내길 바랍니다. 


‘재림신앙 이음’ 아가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살라티엘로 셀리나리(별내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