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카브의 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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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이 흘러 코카브는 사랑하는 남자를 만나 결혼했고 자신을 쏙 닮은 아이를 낳았습니다. 코카브는 아이와 함께 밤하늘 별을 함께 쳐다보며 성경 이야기하기를 좋아했습니다. 아이가 엄마의 무릎을 베개 삼아 초롱초롱한 눈으로 하늘을 쳐다봅니다. 검은 천 위에 소금을 뿌려 놓은 듯 밤하늘 밝은 별이 촘촘히 박혀 있습니다. 아이가 손으로 별을 가리킵니다. “엄마, 저 별은 얼마나 멀리 있는 거예요?” “글쎄다. 얼마나 멀리 있을까?” “저 별이 있는 곳에 가 보고 싶어요.” “엄마도 가 보고 싶은 걸.” “우리 언제 갈 수 있어요?” 엄마는 미소를 짓습니다.
“언젠가는 분명히 갈 수 있을 거야.” “엄마 약속해요.” “응, 엄마가 약속할게.” 엄마와 아이가 손가락을 걸며 약속합니다. ‘하나님, 다음에는 별이 밝게 빛나는 그곳에서 아이와 함께 하나님을 보고 싶어요.’ 별똥별이 언덕 위로 길게 떨어집니다. 엄마는 아이를 지긋한 눈으로 바라봅니다. 어두운 밤하늘 그녀의 눈이 밝아집니다. “우리의 조상 중에 요셉 할아버지라는 분이 계셨지. 그분은 별을 사랑하셨단다.” 엄마와 아이는 서로를 바라보면서, 밤하늘의 별을 쳐다보면서 한참이나 이야기꽃을 피웠습니다.
▶미션 – 화잇 여사가 말한 오리온 별자리에 대해 알고 있나요?
‘재림신앙 이음’ 아가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안소윤(곡성하늘빛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