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01월 03일
모든 일에 합력해 선을 이루라!
본문
개미는 작지만 협동심은 모든 곤충 가운데 1등입니다. 자기 몸무게보다 훨씬 큰 먹잇감을 집으로 옮길 때는 여러 마리가 달려들어 함께 운반하기도 하지요. 수백 수천 마리의 개미가 일하는 모습을 보면 단 한 마리도 빈둥거리거나 게으름을 피우는 개미는 없습니다. 자기가 맡은 일에 힘을 모아 합심해 최선을 다한답니다. 이러한 개미의 훌륭한 모습에 대해 성경에서는 “게으른 자여 개미에게 가서 그가 하는 것을 보고 지혜를 얻으라 개미는 두령도 없고 감독자도 없고 통치자도 없으되 먹을 것을 여름 동안에 예비하며 추수 때 양식을 모으느니라”(잠 6:6~8)라고 설명합니다. 우리가 가정에서나 학교에서 또는 교회에서 봉사할 때 ‘에이, 나 하나쯤이야 뭐 어때? 표시도 안 날 거야. 아니면 누군가가 내 대신하겠지.’라고 생각한다면 어떻게 될까요? 협동심이 깨지고 분열이 일어나고 단체 생활이 엉망이 될 것입니다. ‘나 하나쯤이야.’가 아니라 ‘내가 없으면 안 되지, 내가 해야지.’라는 협동심을 발휘한다면 잘 안 될 것 같은 일도 잘 이루어지고 될 일은 더욱 잘되어 행복과 기쁨이 두 배로 늘어날 것입니다. 우리 모두 힘을 모아 합심해 선을 이루는 가정과 교회 그리고 학교가 되면 참 좋겠습니다.
‘재림신앙 이음’ 아가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김은규(청량리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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