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자녀 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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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무줄을 당겨 본 적이 있나요? 고무줄은 어느 쪽으로 당겨도 결국은 묶여 있는 곳으로 돌아오게 된답니다. 우리도 마찬가지예요. 우리가 아무리 하나님과 가까워지고 싶어도 우리는 우리가 있는 곳으로 돌아갈 수밖에 없어요. 사람은 모두 죄로 묶여 있기 때문이죠.
그런데 도저히 하나님과 가까워질 수 없는 우리에게 예수님께서 찾아오셨어요. 그리고 우리가 묶여 있는 줄을 십자가를 통해 풀어 주셨어요. 우리는 이제 죄가 아니라 하나님께 묶이게 되었답니다. 다시는 사탄이 풀 수 없는 튼튼한 줄로 말이죠.
그런데 우리가 하나님께 묶여 있으려면 결심과 믿음이 필요해요. 하나님께서 ‘너는 내 자녀다.’라고 아무리 말씀하셔도 우리가 그 사실을 인정하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어요.
그래서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라는 사실을 믿고 고백하는 예식이 바로 침례랍니다. 물속에 온몸이 빠지면서 예전의 나는 예수님과 함께 죽고, 물속에서 일어나면서 하나님의 자녀로 다시 태어나는 것이지요. 그리고 다시는 죄에 묶이지 않고 영원히 하나님과 함께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지게 된답니다.
어때요 친구들? 여러분은 여전히 죄에 묶여 있고 싶나요, 아니면 하나님의 자녀로 다시 태어나기를 원하나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구원의 선물인 침례를 꼭 기억하길 바라요.
‘재림신앙 이음’ 아가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성하린(영동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