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08월 29일

벼랑 끝에서도 감사(1)

Arrow Bracket Right
Arrow Bracket Left

본문

“주께서 이제 내게 지혜와 능력을 주시고 우리가 주께 구한 것을 내게 알게 하셨사오니 내가 주께 감사하고 주를 찬양하나이다 곧 주께서 왕의 그 일을 내게 보이셨나이다 하니라”(다니엘 2장 23절)

오늘의 성경절에서 다니엘은 평안할 때 한가로이 감사를 드린 게 아닙니다. 생명의 위협 속에서 드린 감사였습니다. 


하루는 왕이 꿈을 꾸었는데 아침에 일어나 보니 꿈이 기억나지 않았습니다. 왕은 술객들을 불러 ‘내가 꾼 꿈이 무엇인지 알아내고 그것을 해석해 보라.’고 했습니다. 지혜자와 술객들은 꿈을 알려 주면 해석하겠지만 왕이 무슨 꿈을 꾸었는지는 알아낼 수 없다고 했습니다. 왕은 만약 꿈을 알아내지 못하면 모두 죽음을 면치 못할 것이라고 엄포를 놓았습니다. 


그래서 왕의 근위대장은 다니엘과 그의 친구들도 죽이려고 찾아갔습니다. 근위대장에게 자초지종을 듣고 난 다니엘은 시간을 주면 꿈과 꿈에 대한 해석을 알려 주겠다고 한 뒤 친구들과 함께 기도했고 그날 밤 다니엘에게 하나님은 왕의 꿈과 그 해석을 알려 주셨습니다. 그런 다음 잠에서 깨어나 다니엘이 하나님께 감사를 드린 것입니다. 


다니엘은 왕에게 꿈과 해석을 알려 주었고 큰 상도 받았습니다. 하나님께 도움을 구하여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경험이 여러분에게도 일어나기를 바랍니다.


‘재림신앙 이음’ 아가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김서아(통영하늘숲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