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 인정받은 사람
본문
영국의 한 기자가 유명한 극작가인 버나드 쇼를 찾아가서 물었습니다.
“세계의 모든 책이 불타도 남아 있어야 할 책이 있다면 어떤 책이라고 생각합니까?”
그러자 버나드 쇼는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성경의 욥기라고 생각합니다. 욥은 가난해도, 병들어도, 자식을 잃어버려도, 아내가 배반해도 감사할 줄 아는 사람이었기 때문입니다.”
욥은 하나님께서 인정하신 동방의 의인이었습니다. 신앙의 인물을 평가할 때 가장 중요한 기준은 사람들에게 어떻게 평가받느냐보다 하나님이 그를 어떻게 보시느냐입니다.
성경에는 많은 인물이 등장하지만 그중 하나님께서 그 사람의 됨됨이를 사탄 앞에서 두 번씩이나 칭찬하신 인물은 욥밖에 없습니다. 하나님은 욥을 ‘온전하고 정직하다.’라고 하셨습니다.
재산과 자녀를 다 잃고도 하나님을 원망하지 않고 오히려 하나님을 찾은 욥은 갑절의 복을 얻게 됩니다. 여러분도 누구보다 하나님께 인정받는 사람이 되길 바랍니다.
‘재림신앙 이음’ 아가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김온유(강릉중앙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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