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08월 22일

네 부모를 공경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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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네 부모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네게 준 땅에서 네 생명이 길리라”(출애굽기 20장 12절)

서울에 한 효자가 시골의 효자를 찾아가 어떻게 효도를 하는지 살펴보았습니다. 


시골 효자는 산에서 나무를 한 짐 지고 대문으로 들어와서 창고에 나무를 넣었습니다. 그런 뒤 그의 어머니가 바로 물을 떠다가 아들의 발을 씻는 것이 아니겠어요? 깜짝 놀란 서울 효자가 말했습니다.


“효자라고 명성이 자자한 사람이 어머니가 발 씻겨 주시는 것을 그대로 받고 있다니요?”


그러자 시골 효자가 대답했습니다.


“어머니의 뜻을 거절하는 것이 불효가 아닙니까?” 


이 말을 들은 서울 효자는 아무 말도 못하고 돌아갔다고 합니다. 


예수님도 제자들의 발을 씻기기 위해서 수건을 두르고 대야에 물을 담아 제자들 앞에 엎드린 적이 있습니다. 베드로는 너무나 죄송하여 처음에 거절했지만 예수님은 “내가 네 발을 씻지 아니하면 나와 상관이 없다.”라고 하셨고 결국 베드로도 예수님의 손에 자기 발을 맡겼습니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영생이라는 너무나 귀한 선물을 주셨습니다. 그것을 받을 자격이 없지만 감사한 마음으로 받는 것이 믿음입니다. 

자격 없는 우리에게 놀라운 선물을 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는 하루 보내길 바랍니다. 


‘재림신앙 이음’ 아가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고은서(순천참빛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