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이 터지도록 웃는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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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목요일입니다. 목요일은 ‘목이 터지도록 웃으며 감사하는 날’이라고 하네요. 목요일의 ‘목(木)은’ 나무를 뜻합니다. 하나님은 세상을 창조하시면서 셋째 날에 물을 한곳으로 모으시고 땅이 드러나게 하시어 그 땅 위에서 풀과 씨 맺는 채소와 각기 종류대로 씨 맺는 나무를 내시고 보시기에 좋았다고 하셨습니다.
채소와 각종 나무는 우리에게 좋은 열매와 푸른 수풀과 아름다운 산을 제공해 줍니다. 참으로 감사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우리는 나무에서 얻는 것이 참 많습니다. 우리는 나무에서 과일을 따 먹을 수 있을 뿐 아니라 나무로 집도 짓고 우리가 다니는 교회도 짓고, 물에서 타고 다니는 배도 만들고 책상, 의자, 옷장 같은 가구도 만듭니다. 나무가 있어서 아름다운 조각상도 만들고 캠핑장에서 멋진 캠프파이어를 즐길 수 있지요.
또 나무는 공기를 신선하게 해 줍니다. 그래서 나무가 울창한 숲에 가면 몸과 마음이 상쾌해지지요. 이렇게 고마운 나무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목청껏 웃는 하루 보내길 바랍니다.
‘재림신앙 이음’ 아가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서하연(대구중동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