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행 극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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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일평생 먹는 밥의 양이 얼마나 되는지 아시나요? 평생 먹는 밥그릇을 하늘로 쌓으면 1만 3,271m 정도랍니다. 세계에서 가장 높은 건물이 두바이에 있는 버즈칼리파 빌딩인데요, 높이가 827m이에요. 가장 높은 건물보다도 16배 정도나 더 높은 밥을 먹는다고 해요. 어마하죠? 그래도 우리는 식사 시간이 되면 또다시 배가 고픕니다. 먹는 것뿐이겠어요?
“헛된 것을 더하게 하는 많은 일들이 있나니 그것들이 사람에게 무슨 유익이 있으랴”(전 6:11).
수많은 일을 하지만 결국은 아무 유익이 없어요. 곧 부족하고 모자라게 되죠. 먹어도 먹어도 또 배고프듯 말이에요.
우리나라에는 자기가 불행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다른 나라보다 더 많다고 해요. 한국인의 90%는 자기가 불행하다고 생각한다네요. 혹시 여러분도 그렇게 생각하나요?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시 23:1).
하나님은 우리의 목자세요. “나를 푸른 풀밭에 누이시며 쉴 만한 물가로 인도”(시 23:2)하셔서 배고프지 않게, 목마르지 않게, 부족하지 않게 해 주세요. 이스라엘 백성은 가나안 땅으로 가는 40년간 사막에서 생활했지만 전혀 부족하지 않았어요. 우리도 하늘 가나안에 갈 때까지 하나님께서 먹이시고 입히시고 모든 것을 다 채워 주신다는 사실을 꼭 기억하세요.
‘재림신앙 이음’ 아가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박현지(대구성서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