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짓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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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4년 캐나다 맥길 대학 심리학과에서 실험을 진행하다가 뇌의 어떤 부분에 자극을 주면 쥐의 기분이 좋아진다는 사실을 발견했어요. 그래서 단추를 누르면 뇌의 쾌락 센터에 자극이 전해지도록 우리를 설치했답니다. 쥐가 단추를 누르면 자극이 전달되어 기분이 좋아지는 거죠. 쥐가 어떻게 되었을까요? 쥐는 한 시간에 5,000번, 1분에 83회, 1초에 1.3번씩 단추를 계속해서 눌렀다고 해요. 먹는 것도 잊어버리고 자는 것도 잊어버리고 계속 단추만 눌러 댔어요. 결국 쥐는 쓰러질 때까지 단추를 눌렀어요.
아무리 먹어도, 아무리 즐겨도, 아무리 가져도, 아무리 누려도 만족은 없어요. 단지 잠시 즐거울 뿐이에요. 더 큰 자극, 더 강한 자극을 원하게 되죠. 그러다가 결국 중독이 되고, 삶이 송두리째 파괴된답니다.
솔로몬은 왕이었어요. 먹고 싶은 것을 다 먹어 보았어요. 하고 싶은 것도 다 해 봤어요. 갖고 싶은 것도 다 가져 봤어요. 그러나 만족이 없었어요. 전혀 행복하지 않았어요. 그러다가 뒤늦게 중요한 사실을 깨닫게 되었어요.
“모든 것의 결론은 이것이다.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분의 계명을 지켜라. 이것이 사람의 본분이다”(전 12:13, 우리말).
솔로몬왕은 하나님을 믿으며 그분의 말씀에 순종하는 삶이 진정한 행복임을 결론적으로 깨달았어요. 오늘 여러분도 하나님 안에서 진정한 행복을 찾으시기 바랍니다.
‘재림신앙 이음’ 아가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이시안(용산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