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끝은 아님
본문
세상 끝에 일어날 사건들이 두렵지 않나요? 그런데 성경은 “이 모든 것은 재난의 시작이니라”(마 24:8)라고 말씀합니다. 의사 누가는 여러 징조 중에 “전염병이 있겠고 또 무서운 일”(눅 21:11)이 있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우리는 코로나19로 2년 넘게 고생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통제가 익숙해진 사회에 살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게 끝이 아닙니다. 갈수록 더 큰 어려움이 닥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성경에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도와주신다는 예언이 있습니다. “그때에 네 민족을 호위하는 큰 군주 미가엘이 일어날 것이요 또 환난이 있으리니 이는 개국 이래로 그때까지 없던 환난일 것이며 그때에 네 백성 중 책에 기록된 모든 자가 구원을 받을 것이라”(단 12:1). 환난에 초점을 맞추면 두렵지만, 우리를 구원하시는 미가엘 예수님께 초점을 맞추면 걱정이 사라집니다.
새는 두려울 때 머리를 땅에 박는다고 하지요. 우리는 이러한 때 머리를 들고 하늘에서 우리를 위해 다시 오실 준비를 하시는 예수님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두렵다고 도망치지 말고, 기회 있을 때 땅끝까지 복음을 전합시다. “이 천국 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증언되기 위하여 온 세상에 전파되리니 그제야 끝이 오리라”(마 24:14).
‘재림신앙 이음’ 아가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김단우(서중앙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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