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01월 09일
중심을 보시는 하나님
본문
자신의 외모를 보고 실망해 본 적이 있나요? 아니면 다른 친구들의 외모를 부러워하거나 놀려 본 적이 있나요? ‘나는 왜 이렇게 못생겼지? 저 친구는 왜 저 모양이지?’ 참으로 안타깝게도 사람들은 외모를 보고 판단하기가 아주 쉽답니다. 그런데 만약에 하나님께서 사람을 외모를 보고 판단하신다면 하나님 앞에 설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아마 한 사람도 없을 거예요. 아주 먼 옛날, 고려 말에서 조선 초에 이직이라는 시인이 다음과 같은 시조를 썼습니다.
까마귀 검다 하되 백로야 우지 마라
겉이 검은들 속조차 검을 소냐
겉 희고 속 검은 이는 너뿐인가 하노라
우리의 중심, 즉 마음을 보시는 하나님의 마음처럼 우리도 외모만 보고 판단하지 말고 온몸과 마음을 다해 친구들을 대하면서 예수님을 닮아 가는 아름다운 하루를 살아가기를 기도합니다.
‘재림신앙 이음’ 아가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유사랑(남원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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